경북 포항시 북구에서 19일 오후 11시 45분 규모 3.5의 여진이 발생했지만, 울산에는 피해신고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소방본부는 20일 오전 0시 30분 현재 포항 여진에 따른 피해신고는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울산공단 등에도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시민 3명이 '지진을 느낀 거 같은데 지진이 발생한 것이 맞느냐'는 문의 전화를 했다고 소방본부는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