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6시 24분께 충남 태안군 태안읍 한 원룸에서 안면읍사무소에 근무하는 A(24)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동료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연가 중이었으며, 지난 주말 이후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발견 당시 원룸은 외부인 침입흔적이 없었으며,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가족이나 동료 등 주변인들을 상대로 조사 중이며, 검사 지휘를 받아 부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