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베로나의 이승우가 2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팀도 완패했습니다.
이승우는 아탈란타와 세리에A 1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26분 교체 투입돼 후반 추가시간까지 23분 동안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한 달 만에 실전 기회를 잡았던 지난 22일 키에보 베로나와의 9라운드에 이어 두 경기 연속 교체 출전입니다.
이승우는 후반 34분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돌파하는 등 한층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지만 공격 포인트 작성에는 실패했습니다.
베로나는 아틀란타에 3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