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아사히TV 등 일본 외신들은 게임 때문에 아버지를 살해한 고등학생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살인 사건의 용의자는 일본 시즈오카시에 사는 16살 고등학생.
경찰에 따르면, 이 고등학생은 어제 오후 6시쯤 방안에서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51살 아버지가 방에 들어와 게임을 하고 있던 아들에게 "밥을 먹으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아들은 갑자기 격분해 주방으로 가서 흉기를 집어 들고 아버지를 수차례 찔렀습니다.
아버지는 긴급하게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곧 숨졌습니다.
경찰은 아들을 살해 혐의로 구속하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구성 = 김민아 인턴, 사진 출처 = テレ朝 뉴스 캡처)
(SBS 뉴미디어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