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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 돈사 화재로 돼지 1천570마리 숨져

오늘(22일) 새벽 0시 20분쯤 충남 논산시의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2시간 40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돼지 1천570마리가 불에 타 숨지고 양돈장 1천297㎡가 불에 타 1억6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농장 주인이 전날 자정까지 돈사 주변을 점검하고 떠난 뒤 20여 분 만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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