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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국민의당의 특검 주장 수용 어렵다"

청와대는 제보 조작 사건과 문준용씨 취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특검을 하자는 국민의당 주장에 대해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혓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오늘(12일) 기자들과 만나 "본인들이 조작해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데 갑자기 특검을 하자고 하는 건 상식적으로 도저히 수용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이 제보조작 사실을 발표한 지난달 26일 문재인 대통령은 "뒤늦게나마 진실이 밝혀져 다행"이란 입장을 밝혔고 청와대는 "검찰 수사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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