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낮 2시 10쯤 서해안고속도로 팔곡터널 안에서 4.5톤 화물 차량에 불이 나 3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안에 있던 골동품 가구와 미술품 100여점이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뒷타이어에서 마찰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화재로 30여 분간 터널 내 차량통행이 통제됐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터널서 차량화재…골동품, 미술품 불에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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