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황수영이 여자 일반부 스키트 한국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황수영은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스키트 결선에서 50점을 기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50점은 손혜경이 지난달 쏜 한국기록, 46점보다 4점이 높은 새 기록입니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김민지는 48점으로 은메달을, 손혜경은 40점으로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남자 고등부 50m 소총 복사 단체전에서는 서울체육고가 1,839.2점으로 주니어 신기록으로 우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