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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공장 화재로 5억 재산피해

그제(16일) 낮 1시 46분쯤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의 한 플라스틱 가공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공장 건물 2개 동 446㎡를 태우고 5억 1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자재창고에 버린 담배꽁초에서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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