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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학대 혐의' 방용훈 사장 자녀들 검찰 송치

서울 수서경찰서는 어머니를 학대한 혐의로 고소당한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의 두 자녀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두 사람에게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존속상해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고소장에 적시된 자살교사나 공동감금 등 다른 혐의에 대해서는 확인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습니다.

방용훈 사장의 부인 이 모 씨는 지난해 9월 서울 가양대교 근처 강변에서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씨의 어머니와 언니는 방 사장의 자녀들이 이씨를 생전에 학대했다고 주장하며 이들을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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