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조류 인플루엔자, AI가 발생한 부산 기장군 농가의 닭을 유통한 울주군 언양장을 다녀간 농가의 가금류를 모두 살처분할 계획입니다.
울산시는 어젯(5일)밤 AI 간이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남구의 농가 가금류 230여 마리를 매몰한데 이어, 언양장을 다녀간 중구 농민의 닭 1천 마리를 매몰했습니다.
울산시 관계자는 "여름이기 때문에 AI 확산에 한계가 있다"며 일주일 내로 AI 확산이 마무리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