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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달, 프랑스오픈 8강 선착 '10번째 우승 보인다'

프랑스오픈 테니스 남자단식에서 10번째 우승을 노리는 라파엘 나달이 가장 먼저 8강에 올랐습니다.

나달은 프랑스 파리의 롤랑 가로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일째 남자단식 4회전에서 세계 18위 스페인의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을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

나달은 2014년 이후 3년 만에 이 대회 패권 탈환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나달은 2005년부터 2008년까지 4년 연속,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 연속 프랑스오픈 우승을 차지해 특정 메이저 대회 남자단식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나달은 밀로시 라오니치-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 경기의 승자와 준준결승을 치릅니다.

여자단식에서는 캐럴라인 보즈니아키가 스베틀라나 쿠즈네초바를 2-1로 물리치고 8강에 선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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