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사드대책특별위원회는 오늘(1일) 국회에서 회의를 열고 국방부의 사드 발사대 추가배치 보고 누락 파문에 대한 대책을 논의합니다.
특위는 국방부의 보고누락 경위를 살핀 뒤 국회의 향후 대응 방향을 토론할 예정입니다.
특히 특위가 그동안 사드 배치 결정의 전 과정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한 만큼, 국정조사와 청문회 추진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회의에는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의 특사단으로 파견됐던 의원들도 함께 참석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