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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산림치유숲' 2020년 11배로 확대

서울대공원 산림치유숲이 2020년까지 11배로 규모가 확대됩니다.

서울대공원은 2015년 비공개 숲 5만㎡를 산림치유숲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무료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습니다.

대공원은 앞으로 3년간 48억 원을 들여 54만㎡로 키울 계획이라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성인과 어르신 대상 1회 체험 프로그램과 갱년기여성이나 임신부 태교 등 특화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약 7천명이 참가했습니다.

ADHD 아동 등 사회보호계층이나 공군조종사·소방관·백화점사원 등 감정노동자와 고위험직업군 맞춤형 프로그램이 특히 인기가 있었습니다.

오늘(15일)부터 태교숲과 갱년기 여성 치유 프로그램 등 신청이 시작됩니다.

행복한 멜라토닌 태교숲 프로그램과 갱년기 완화와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에 참가하려면 서울대공원 홈페이지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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