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뉴캐슬, 강등 1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복귀 확정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챔피언십, 2부리그로 강등된 지 한 시즌 만에 1부리그 복귀에 성공했습니다.

뉴캐슬은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챔피언십 44라운드 홈 경기에서 프레스턴 노스 엔드를 4대 1로 대파했습니다.

뉴캐슬은 전반 7분 아요세 페레스의 선제골로 앞서나갔습니다.

7분 뒤 동점 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종료 직전 크리스티안 아추가 추가 골을 뽑았고, 후반 20분 프레스턴의 핸드볼 퇴장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맷 리치가 성공해 승기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2분 뒤 페레스가 쐐기골을 뽑아내면서 뉴캐슬은 5만 홈 팬 앞에서 기분 좋게 승격을 확정했습니다.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이 가장 먼저 1부리그 행을 확정한 상황에서 2위 뉴캐슬은 3위 레딩과 승점 차를 9점으로 벌렸고, 남은 2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프리미어리그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지난해 3월 뉴캐슬 사령탑에 부임했던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은 1년 만에 팀을 1부리그로 이끌면서 뉴캐슬 팬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