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 16분께 청주시 흥덕구 향정동 도로에서 A(38)씨가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SM5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SM5 운전자 B(38)씨가 다쳐 가까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면허 취소수치인 혈중 알코올농도 0.130% 상태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음주 운전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