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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협 6경기 연속골' 부산, 수원FC와 무승부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산 아이파크의 이정협이 개막 후 최다 경기 연속골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정협은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1대 0으로 앞선 후반 11분 추가 골을 터뜨렸습니다.

상대 수비의 공을 가로챈 박준태의 침투 패스를 받은 이정협은 골기퍼와 일대 일 기회에서 침착하게 왼발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지난달 4일 성남 FC와 시즌 개막전 결승 골을 시작으로 출전한 6경기에서 모두 골을 기록한 이정협은 지난 2014년 대전 아드리아노가 세운 K리그 챌린지 개막 후 최다 연속골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부산은 이정협의 골로 후반 중반까지 2대 0으로 앞섰지만, 후반 막판 2골을 연달아 내줘 2대 2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아산 무궁화는 아산이순신경기장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안산 그리너스에게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후반 37분 이창용의 슈팅이 상대 수비수 맞고 굴절돼 결승골이 되는 행운이 따랐습니다.

부천 FC와 대전 시티즌은 1대 1로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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