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정광용 3차 소환 불응…경찰 체포 영장 신청

경찰이 박사모 회장이자 태극기집회 주최인 '대통령 탄핵무효 국민저항 총궐기 운동본부' 대변인인 정광용 씨를 상대로 체포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앞서 오늘(10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하라고 요구하는 3차 출석 요구서를 발송했으나, 정 씨가 수요일로 연기 요청을 한 데 이어 오늘 대선 이후에 출석하겠다고 알려왔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세 차례 소환에 불응한 정 씨가 출석 의사가 없다고 보고, 체포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씨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선고일 당시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폭력집회를 조장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