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저녁 6시 50분쯤 경남 창원시 의창구 22층 주상복합 건물 5층 식당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식당 안에 있던 손님 15명과 주변 영화관 관람객 35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불은 식당 내부 조리시설 등을 태우고 소방추산 3천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식당 내 누전으로 불이 났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