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18일(현지시간) 자유무역을 믿지만 일부 협정을 재검토해 바로잡겠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므누신 장관은 독일 바덴바덴에서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가 폐막한 후 기자회견에서 "이미 언급했던 것처럼 우리는 어떤 협정들은 재검토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자유무역을 믿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들의 하나"라며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큰 무역 파트너의 하나이며 무역은 우리에게 좋았고, 다른 나라 국민에게도 좋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