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2월 생산자물가지수 PPI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 상승했다고 일본 총무성이 발표했습니다.
상승 폭은 2014년 12월 1.8% 이후 2년 2개월 만에 가장 큽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와 일치합니다.
한달 전 0.5%와 견줘보면 오름폭이 2배로 확대됐습니다.
일본의 생산자물가는 2015년 4월 하락세로 접어들어 2016년 6월 낙폭을 4.5%까지 확대했다가, 지난 1월 1년 10개월 만에 상승 전환한 뒤 오름세를 확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