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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C 우승 존슨, 3주 연속 남자골프 세계 1위

멕시코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 WGC시리즈 멕시코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미국의 더스틴 존슨이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3주째 유지했습니다.

지난달 19일 자 세계 랭킹에서 처음 1위에 오른 존슨은 오늘 발표된 순위에서도 여전히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존슨은 최근 출전한 15개 대회에서 5번이나 우승했고 5승 중에는 메이저 대회인 US오픈과 '특급 대회'인 WGC 대회가 2개 포함돼 있습니다.

특히 지난달 미국 PGA 투어 제네시스오픈 우승으로 세계 1위에 오른 데 이어 한 주 쉬고 다시 출전한 멕시코 챔피언십도 석권해 최근 출전한 2개 대회 모두 정상에 오르는 초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세계 2위는 호주의 제이슨 데이 , 3위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4위는 일본의 마쓰야마 히데키로 지난주와 변동이 없습니다.

조던 스피스가 5위로 한 계단 올라가며 6위 헨릭 스텐손과 자리를 맞바꿨습니다.

멕시코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잉글랜드의 토미 플릿우드는 55위에서 35위로 20계단이나 뛰어올랐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왕정훈이 45위, 안병훈이 48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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