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8일 군산시 임피면 육계 농가에서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 농가는 육계 5만여 마리를 사육 중이며, 다음 달 초 출하에 앞선 폐사축(3마리) 검사에서 H5 항원이 확인됐다.
전북도는 농가에 대해 이동을 통제하고 모든 닭을 살처분하고 있다.
고병원성 여부는 다음 주 초에 나올 예정이다.
이 농가 반경 1㎞ 내에는 가금류 사육농가가 없으며, 3㎞ 반경에는 3개 농가가 닭 14만 마리를 키우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