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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내달 24일까지 대선후보 선출

바른정당은 다음 달 24일까지 자체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등 조기대선 정국에 대응하기 위한 경선 일정을 마련했습니다.

장제원 대변인은 오늘(6일) 최고위원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이 인용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대통령 후보를 만들어내야 한다"며 "확정은 아니지만 3월 24일까지 후보를 뽑는 일정을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세부적으로 오는 20일까지 경선관리위원회 주도로 '경선룰'을 포함한 대통령 후보자 선출 규정을 확정하고, 21일 경선 관련 사무를 중앙선관위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22일부터는 당내 경선 주자들이 예비후보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할 예정입니다.

공석인 경선관리위원장을 외부인으로 할지, 내부인으로 할지는 9일 결론 내기로 했습니다.

바른정당은 오는 15일 대전시당, 17일 충남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하는 등 시도당 창당이 마무리되지 않은 지역에 대한 세 확산 작업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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