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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장서 동호회 사격 중 총기사고…1명 부상

경기도의 한 사격장에서 총기사고가 나 사격 동호회원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5일) 오전 10시 10분쯤 화성시 양감면 경기도 종합사격장의 클레이사격장에서 클레이사격용 산탄총 1정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발사됐습니다.

이 사고로 이 총으로 사격을 하던 사격 동호회 소속 43살 A씨가 오른쪽 정강이 부위에 총상을 입었습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는 A씨가 사격 도중 잠시 거치대에 올려놓은 산탄총이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산탄총이 거치대에 제대로 놓이지 않아 발생한 사고로 보인다며 자세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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