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모비스가 KCC 가드 김효범을 영입하고 포워드 송창용을 KCC로 보내는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2005년 모비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김효범은 2010년 SK로 이적했다가 2012-2013시즌 도중 KCC로 트레이드됐던 선수입니다.
7시즌 만에 모비스로 복귀하게 된 김효범은 올 시즌 KCC에서 19경기에 나와 평균 4.1점을 기록했습니다.
KCC 유니폼을 입게 된 송창용 역시 2010년 모비스에서 데뷔했습니다.
올 시즌에는 22경기에서 평균 7점에 2.5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