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7시 59분께 제주시 이도일동 모 여관 3층 건물에서 불이 났다.
불은 119 소방당국에 의해 10여분 만에 꺼졌다.
그러나 3층 객실의 40대 여성 투숙객이 연기를 흡입해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여관 내부 13㎡도 불에 타 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3층에서부터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원인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