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에서 30위권으로 2016년을 마감했다.
한국은 22일 FIFA가 발표한 12월 랭킹에서 지난달과 같은 37위를 유지한 채 올해를 마쳤다.
한국축구는 2013년 2월 38위에서 같은 해 3월 47위로 떨어진 뒤 3년 9개월 만인 지난달 30위권에 복귀한 바 있다.
아시아에서는 지난달보다 한 계단 오른 이란(29위)에 이어 두 번째 자리를 지켰다.
일본(45위), 호주(47위), 사우디아라비아(54위)가 뒤를 이었다.
전체 순위에서 상위권의 변동은 없었다.
아르헨티나가 지난달과 같이 1위를 유지했다.
이어 브라질, 독일 순이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