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7시 20분께 경남 양산시 상북면 양산천 잠수교에서 차량 1대가 불어난 물에 휩쓸려 떠내려갔다.
한 시민으로부터 "잠수교를 건너던 승용차가 떠내려간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양산천 주변에서 수색을 하고 있다.
차량 종류와, 해당 차량에 몇 명이 타고 있었는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밤새 내린 비로 불어난 물에 휩쓸린 것으로 보인다"며 "잠수부 등을 동원, 수색 작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