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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용표 "대북정책 기조 유지하면서 北 비핵화 위해 노력"

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기존 정책 기조를 유지하면서 북한의 비핵화를 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홍 장관은 통일부 출입기자단과 만난 자리에서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 2321호가 작동하기 시작했고, 이 제재를 앞으로 잘 이행하면서 북한 비핵화를 끌어내기 위한 노력은 계속한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고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응해 유엔 안보리가 지난달 말 채택한 대북제재 결의 2321호는 북한 석탄 수출 상한선 설정과 수출 금지 광물 추가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홍 장관은 통일 준비 차원에서 비핵화와 함께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한 노력,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노력, 그 일환으로 북한이탈주민 지원 정책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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