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가 김성래 전 삼성 수석코치를 2군 코치로 영입했습니다.
한화는 "김성래 코치는 풍부한 경험과 타격 노하우를 갖춘 지도자로 중장기 우수선수 육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코치는 1993년 정규시즌 MVP에 오른 스타플레이어 출신입니다.
2001년 지도자로 변신해 SK와 삼성에서 코치를 역임했습니다.
김 코치는 올해 삼성에 몸담았지만 류중일 전 감독 후임으로 김한수 신임 감독이 선임되자 삼성을 떠나 한화와 계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