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국민은행이 새 외국인 선수 카라 브랙스턴을 영입했습니다.
국민은행은 기존에 뛰던 바샤라 그레이브스를 방출하고 키 198㎝, 몸무게 102㎏의 정통 센터인 브렉스턴으로 교체했습니다.
브렉스턴은 오늘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리는 신한은행과 경기부터 출전합니다.
브랙스턴은 2005년부터 2014년 시즌까지 미국 여자프로농구(WNBA) 디트로이트와 뉴욕 등에서 활약했으며 2015~2016 시즌에는 중국 리그와 이스라엘 리그에서 뛰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