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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골프채널,"크리머 캐디 칸, 박성현과 계약

미국 LPGA투어에서 12년 동안 폴라 크리머와 호흡을 맞춘 캐디 콜린 칸이 내년부터 박성현의 백을 멥니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크리머와 칸이 이번 주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을 마지막으로 결별하고,칸은 다음 시즌부터 박성현의 캐디를 맡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폴라 크리머는 "콜린과 12년간 함께 했지만 이제 변화를 줘야 할 때가 됐다는 사실에 서로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크리머와 칸은 크리머가 LPGA 투어에 데뷔한 2005년부터 이번 시즌까지 계속 함께 필드에 나섰습니다.

2013년 크리머가 결혼할 때는 칸이 결혼식 증인을 맡기도 했습니다.

콜린 칸은 폴라 크리머 이전에 박세리와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백을 멨던 LPGA투어 전문 캐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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