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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봅슬레이·스켈레톤, 북아메리카컵 3위

한국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이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북아메리카컵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원윤종·김진수·지훈·오제한은 1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봅슬레이 남자 4인승 부문 2차 대회에서 1분50초17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습니다.

1위는 1분50초07의 캐나다 팀, 2위는 1분50초08의 미국 팀이 차지했습니다.

원윤종이 이끄는 한국 팀은 전날 1차 대회에서는 은메달을 수확했습니다.

석영진·김근보·이경민·장기건 팀은 1분50초79로 이틀 연속 7위를 기록했습니다.

스켈레톤 남자 부문에서는 김준현이 1분55초22로 3위에 올랐습니다.

금메달은 1분54초38의 안더 미람벨(스페인), 은메달은 1분54초76의 존 파로(호주)한테 돌아갔습니다.

지난 시즌을 세계랭킹 2위로 마친 한국 스켈레톤의 '간판' 윤성빈은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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