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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후반 44분 교체 투입…팀은 패배

터키프로축구 수페르리그에서 뛰는 트라브존스포르의 석현준 선수가 후반 44분에 교체 투입됐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

트라브존스포르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베식타시와 원정 경기에서 2대 1로 졌습니다.

석현준은 2대 1로 뒤진 후반 44분에 그라운드에 모습을 보였지만 뭔가 보여주기에는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올해 8월 포르투갈 리그인 FC포르투에서 트라브존스포르로 1년간 임대된 석현준은 이번 시즌 팀의 10차례 리그 경기 가운데 9경기에 출전했으나 골을 넣지 못했습니다.

9월 터키컵 경기에서 터키 무대 첫 골을 만들어낸 석현준은 최근 두 경기 연속 후반 44분에야 교체 선수로 출전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번 달 열리는 A매치 경기에는 국가대표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트라브존스포르는 3승 2무 5패로 18개 구단 가운데 12위에 올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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