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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내연남 승합차에 태워 마구 때린 40대 검거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인들과 공모해 자신의 아내와 바람을 피운 20내 남성을 차에 태워 무차별 폭행한 혐의로 47살 이 모 씨 등 4명을 붙잡았습니다.

이 씨는 어젯(16일)밤 10시쯤 25살 김 모 씨가 자신의 아내와 모텔에 들어갔다 몇 시간 뒤 나오는 것을 보고 김 씨를 붙잡아 차에 태운 뒤 무차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42살 박 모 씨와 40살 최 모 씨, 44살 여성 이 모 씨 등 3명은 범행을 돕다 함께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인터넷에서 만났고 서로 모르는 사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남자 비명 소리를 들었다는 신고를 받고 일당을 검거한 경찰은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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