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미국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상승 출발했습니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전 9시35분 현재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5.5포인트(0.42%) 상승한 18,195.67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7.49포인트(0.35%) 높은 2,146.61을 각각 나타냈습니다.
시장은 이틀 일정으로 진행되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와 경제지표, 유가 움직임 등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연준은 다음날 오후 기준금리 결정 결과를 발표하고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투자자들은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의 금융정책 결정회의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크지만, BOJ는 추가 완화책을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개장 전 거래에서 애플의 주가는 아이폰7 판매에 대한 전문가들의 긍정적인 진단에도 지난주 급등에 따른 부담에 0.4% 하락했습니다.
인텔의 주가는 캐너코드 제뉴이티가 목표가를 40달러에서 44달러로 상향한 이후 0.5% 상승했습니다.
월마트의 주가는 JP모건이 목표가를 75달러에서 74달러로 하향 조정했음에도 0.2% 올랐습니다.
개장전 발표된 지난 8월 미국의 주택착공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하는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미 상무부는 8월 주택착공실적이 전월 대비 5.8% 감소한 연율 114만 채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마켓워치 조사치 118만 채를 밑돈 것입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다음날 연준이 12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신호를 얼마나 명확하게 보내느냐가 시장 움직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도 미국 기준금리 동결 전망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25% 상승했습니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주간 원유재고 발표를 앞두고 공급 과잉 우려가 지속한 데 따라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
10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1.59% 하락한 42.62달러에, 브렌트유는 1.72% 내린 45.16달러에 움직였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9월 25bp 금리 인상 가능성을 15%로 반영했습니다.
11월과 12월 25bp 인상 가능성은 각각 20.8%와 48.1%였습니다.
뉴욕증시, 미 금리 결정 앞두고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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