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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축구대표팀, 부상 선수 대신 '바르샤' 백승호 발탁

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 소속의 백승호 선수가 카타르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 중인 19세 이하 축구대표팀에 합류합니다.

대한축구협회는 19세 이하 대표팀의 안익수 감독이 부상을 당한 김무건 대신 백승호를 카타르 도하에 합류시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체 발탁한 백승호가 경기 출전이 가능한지 대회 조직위에 문의해 답변을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대표팀은 19일 세네갈과 대회 1차전에서 1대 1로 비겼습니다.

이후 최종 순위 결정을 위해 별도로 치른 승부차기에서 6대 5로 졌습니다.

대표팀은 모레 우루과이와 2차전을, 25일에는 카타르와 3차전을 치릅니다.

다음 주 목요일에는 결승전과 3-4위전이 예정돼 있습니다.

대표팀은 이 대회가 끝나면 다음 달 13일부터 바레인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 19세 이하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등 내년에 국내에서 열리는 20세 이하 월드컵 준비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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