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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경주 지진에도 원전 안전성 문제 없어"

원자력안전위원회는 12일 경북 경주시에서 발생한 규모 5.8의 지진이 원전의 안전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원자력안전위는 "진앙에서 가장 가까운 월성 원자력발전소도 지진 가속도가 0.0615g으로 관측돼 설계지진 0.2g에 못 미쳐 원전 안전 운영에 영향이 없는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원전별 지진 계측값은 고리원전 0.0296g, 한빛원전 0.0009g, 한울원전 0.0026g입니다.

g는 지구 표면에서의 중력가속도(약 9.8 m/s^2)를 가리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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