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밤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상업지구 카라다의 한 병원 인근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벌어져 9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쳤다.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매체 아마크통신은 이 테러가 IS 조직원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카라다는 시아파가 주로 거주하는 곳으로 지난달 3일 폭탄 테러로 324명이 숨지는 대형 참사가 난 곳이다.
이 테러는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으로 사담 후세인 정권이 퇴출당한 뒤 13년 간 가장 큰 인명피해를 낸 사건으로 기록됐다.
이라크 치안 당국은 이 테러 뒤 최고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지 언론은 이날 테러가 벌어진 곳이 지난달 3일 발생한 테러 현장과 멀지 않은 곳이라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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