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각으로 1일, 영국 지역지 켄트 온라인이 이 훈훈한 소식의 주인공 브래들리 윌리엄스를 소개했습니다.
달콤한 음식을 좋아하는 19세의 윌리엄스 씨는 어느 날 새로 문을 연 빵 배달 서비스 회사 '베이크메이츠'를 알게 되었고, 그들에게 메시지 한 통을 보냅니다.

장난스럽게 보낸 메시지였지만, 베이크메이츠 측은 이틀 안에 목표를 달성한다는 조건으로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그의 따뜻한 마음에 수많은 영국인이 환호했습니다.
윌리엄스 씨는 켄트 온라인과의 인터뷰에서 "어차피 다 먹지도 못한다. 내 황당한 제안도 흔쾌히 받아 준 베이크메이츠에 감사드린다"고 웃었습니다.
베이크메이츠 측은 "더 많은 사람이 이 소식을 통해 활기와 웃음을 되찾고, 또 다른 사람을 돕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는 브라우니와 머핀, 쿠키 등을 자선 단체에 무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Bradley Williams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