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외 선전 매체들이 일제히 기고문을 통해 어제(4일)부터 시행된 북한인권법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북한의 대남 선전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기고문 형식으로, "북한인권법 시행이 북한 체제를 흔들어보려는 어리석은 망동"이라며, "남한은 인권이라는 말을 입에 올릴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의 인터넷 선전 매체 '메아리'도 기고문을 통해, "유독 미국과 남한 당국만이 조국을 버리고 도주한 탈북자들이 꾸며낸 거짓 자료를 붙잡고 북한의 인권 문제를 목 터지게 떠들고 있다"며 북한인권법 시행을 비난했습니다.
북한의 대외 선전 매체 '조선의오늘'도 칼럼을 통해, "남한 당국이 북한에 대해 시비질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짓밟고 경제 파국으로 민생을 도탄에 빠뜨린 죄를 가리고 민심을 다른 데로 돌리기 위한 망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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