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토리] 박선영의 TV 밖 뉴스
스브스 뉴스와 비디오 머그를 중심으로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을 전해드리는 TV 밖 뉴스 시간입니다.
무려 10중 추돌 사고가 벌어진 현장에서 빛난 시민 정신, 비디오 머그를 통해 확인하시죠.
미국 빙엄턴 시의 한 고속도로입니다.
갑자기 대형 트레일러가 앞에 서 있는 차량들을 깔아뭉개며 폭주하는데요, 브레이크가 고장 난 트레일러는 무려 10중 추돌 사고를 내고 말았습니다.
사고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돼버렸고, 도로 한 편에는 차량 한 대가 불길에 휩싸여 있습니다.
이를 본 시민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위험을 무릅쓰고 불길을 뚫고 들어가 차 안에 갇힌 운전자를 구조해냈습니다.
시민들이 모두 힘을 합친 덕분일까요.
10중 추돌이라는 큰 사고였지만 다행히 사망자는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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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선가 갑자기 도로에 뛰어들어 운전자를 당황하게 만드는 야생동물 고라니.
인적이 뜸한 도로에서 교통사고의 위험을 높이는 원인 중 하나죠, 최근 도로에서는 고라니가 아닌 자라니가 수시로 출몰해서 더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전거와 고라니의 합성어인 자라니는 자전거 전용 도로에 불쑥 튀어나와 운전자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자전거 운전자들을 뜻하는 말인데요, 도로교통법상 자전거 역시 차량에 속하는 만큼 도로 위에 안전 수칙을 준수, 차선을 마음대로 벗어나거나 함부로 역주행하는 일은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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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를 대표하는 휴양지 몰타에선 오랜 풍습에 따라 특별한 장대 뛰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기름을 바른 후 비스듬하게 설치해둔 장대 위로 올라가 맨 꼭대기에 꽂혀 있는 깃발을 뽑는 경기인데요, 장대가 워낙 미끄러워서 그런지 선수들 모두 우스꽝스러운 모습으로 떨어지기 일쑤입니다.
그런데 그때 한 남성이 가까스로 깃발을 뽑는 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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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미국 아칸소 주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빙글빙글 제자리를 돌고 있는 스컹크 한 마리가 보이는데요, 자세히 보니 이 스컹크 주둥이에 컵이 껴서 눈까지 가려졌습니다.
혼자서는 도저히 뺄 수 없는지 힘들어하는 모습인데요, 바로 그때 스컹크를 발견한 경찰관이 조심스럽게 다가가더니 컵을 낚아채듯 빼주고 부리나케 도망칩니다.
재빨리 몸을 피한 경찰은 스커크가 내뿜는 지독한 분비물 공격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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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동안 SNS에서 가장 이슈였던 소식들을 정리해드리는 시간입니다.
TV 밖 뉴스에서 선정한 SNS 인기 검색어, 5위부터 만나보시죠.
5위 태백산, 일본산 나무 벌목 논란
4위 콜레라 환자 또 발생
3위 삼성 휴대폰 배터리 폭발 논란
2위 전두환 처남 일단 400만 원 노역
1위 소방차 길 막으면 최대 200만원
신속한 화재 진압이나 구조, 구급활동을 위해 출동한 소방차에게 진로를 양보하지 않을 경우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소식이 1위에 올랐습니다.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소방차의 진로를 양보하지 않을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소방기본법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습니다.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 골든 타임은 5분이지만, 그 안에 소방차가 도착하는 경우는 전체의 61%에 불과하다는 현실을 반영해 정부가 과태료 인상 방안을 꺼내든 겁니다.
이에 따라 빠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소방차의 진로를 방해하는 차량에 대해 최소 20만 원 이상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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