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각으로 31일, 영국 일간 미러가 벨기에 앤트워프대학교 연구진이 밝혀낸 연구 결과를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앤트워프대학교 연구진은 예술작품 분석을 위해 특수 개발된 엑스레이 기계를 이용해 작품에 묻은 얼룩을 분석했고, 그 결과 얼룩에 칼슘이나 안료 성분이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오랜 기간 풀리지 않던 미술계의 미스터리가 무려 123년 만에 해결된 겁니다.
'절규' 4연작 중 가장 유명하면서 유일하게 얼룩이 묻은 이 그림은 현재 노르웨이 국립미술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The University of Antwer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