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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IT 전문지 객원 편집인 참여…현직 대통령 최초

오바마, IT 전문지 객원 편집인 참여…현직 대통령 최초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IT 전문지 '와이어드'의 객원 편집인으로 참여한다고 이 매체가 발표했습니다.

와이어드는 '개척지'를 주제로 엮을 11월 특집호의 객원 편집인으로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영화감독 J.J.에이브럼스와 크리스토퍼 놀런, 테니스 스타 서리나 윌리엄스 등이 활동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폴리티코를 비롯한 미국 정치전문매체들은 현직 대통령이 잡지의 객원 편집인으로 참여하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동안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IT업계와 비교적 친근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는 평가를 받아 왔습니다.

오바마 본인은 임기 동안 IT전문지나 개인 블로거들과도 인터뷰를 했고, IT기업 출신 인물이 오바마 정부의 과학기술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하거나 오바마 정부에서 고위직을 역임한 사람들이 IT기업으로 이직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블룸버그뉴스는 지난 6월 오바마 대통령이 퇴임 후에 벤처기업 투자자로 활동하는 데 관심을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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