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폐막식의 아베 신조 총리
리우 올림픽 폐막식에서 아베 총리가 슈퍼마리오로 등장에 도쿄 올림픽을 홍보한 뒤 실시 된 여론조사에서 아베 총리가 4년 후에도 집권하길 바란다는 대답이 60% 대에 가깝게 나왔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과 TV 도쿄는 지난 26일부터 사흘동안 전국 18세 이상 남녀 천55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을 한 결과, 아베 총리가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총리직을 계속하기를 바라느냐는 질문에 59%가 그렇다고 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반대는 29%였습니다.
니혼게이자이가 지난 9~11일 실시한 조사에선 아베 총리의 자민당 총재 임기를 연장하는 것에 응답자의 45%가 반대하고 41%가 찬성했습니다.
신문은 단순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도쿄올림픽에 대한 기대가 올림픽의 성공을 강조한 아베 총리의 지지로 이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신문은 또 이번 조사에서 아베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4% 포인트 높은 62%로 나타나 2년 만에 60%대로 올라섰다고 보도했습니다.
60%를 넘어선 것은 2014년 9월 이후 처음입니다.
아베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비율은 직전 조사보다 5% 포인트 낮은 27%였습니다.
또 서울의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을 이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본 정부가 한국에 10억엔 출연을 결정한 것에 대해선 반대 49%, 찬성 37%로 나왔습니다.
중국에 대해선 좀 더 강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대답이 55%였고, 북방영토 영유권 문제에 대해선 러시아로부터 '일부라도 되돌려받아야 한다'는 의견이 54%였습니다.
일본은행의 마이너스 금리 기조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평가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47%,긍정적으로 본다는 의견은 33%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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