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10시 41분께 전남 광양시 광양읍 한 마을회관 뒤편에서 풀베기 작업하던 김모씨가 열사병 증상을 보이며 쓰러졌다. 김씨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