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남서부지역에서 이틀 사이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사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각으로 오늘(12일) 오전 8시쯤 남서부 수랏타니주의 해양 경찰서 앞 등에서 2차례 폭탄이 터졌습니다.
폭발로 공무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앞서 어젠 인근 유명 관광지인 후아힌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2차례 폭발로 1명이 숨지고 외국인 등 20명이 부상했습니다.
태국, 남서부 수랏타니서 또 연쇄 폭발…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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