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동중국해에 있는 가스전에 설치한 시설물에 레이더를 설치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이 가스전에 설치한 16개의 구조물 가운데 일본 정부가 '제12기'라고 부르는 시설물에 레이더와 감시 카메라가 설치된 것이 확인됐습니다.
일본 정부는 올해 6월 하순 레이더처럼 보이는 물체가 설치된 것을 발견했으며 방위성은 사진을 분석해 이것이 수상 레이더라고 판단했습니다.
이는 주로 좁은 범위의 수상 수색에 사용되는 레이더로 항공기의 접근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능력은 없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본 정부는 중국군이 이 레이더를 당장 활용할 가능성은 작지만, 나중에 더 성능이 좋은 장비로 교체할 수도 있다고 보고 경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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