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자가 하얀 벽에 무엇인가를 촘촘히 붙이고 있습니다.
바로 나무젓가락인데요, 정말 많죠?
수없이 쌓여있는 나무젓가락들을 벽에 붙이고 또 붙이는데, 여기에 나무젓가락 끝을 불에 태워서 명암도 섬세하게 표현하고 그림도 그려줍니다.
손놀림을 따라서 탄생한 건 머리는 사자, 몸은 물고기인 싱가포르의 상징 ‘머라이언 상’이었습니다.
평소 색다른 재료와 독창적인 방식을 선보이기로 유명한 말레이시아 출신의 예술가인데요, 젓가락도 모자라서 이번엔 쌉쌀한 맛의 영양 채소 '셀러리'로도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번엔 마치 도장처럼 물감을 묻혀서 촘촘히 찍어내는 방식인데, 이번엔 커다란 곰을 그리고 있습니다.
나무젓가락에 셀러리까지 다음엔 어떤 재료를 또 어떤 방식 선택할지 벌써 궁금해지네요.
(SBS 뉴미디어부, 사진=SBS 모닝와이드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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